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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해외 거래소 이용 방법, 특징과 장단점 알아보기-for 초급자

by 꿈꾸는nomad 2022. 2. 9.

 코인에 투자를 하다 보면 이용하는 거래소가 늘어나게 되죠. 국내 거래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거래소들의 사용방법과 특징 그리고 각 거래소의 장단점등을 알아보고 본인의 용도와 계획에 맞는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주요 국내 거래소

처음에 코인을 시작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업비트나 빗썸을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업비트가 가장 대중적이고 규모가 커서 좀 더 안정감도 있고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빗썸은 초창기에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업비트의 포맷을 많이 따라 하면서 편리해졌더라고요.

 

업비트는 카카오와 K 뱅크와도 연동이 되어 있어서 초창기보다 훨씬 편리해지고 간편해진 것 같아요. 그 어떤 다른 세계 각국의 거래소들보다 편리한 것 같아요. 전체 수익금이나 각 코인 마다 손익을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상당히 그런 면에서 고객에게 친절한 거래소인 것 같고요. 빗썸도 마찬가지지만 중앙 농협은행과 거래할 수 있고  다른 은행과 같죠. 송금과 출금 방식이 업비트보다 불편하기는 하죠.

 

저는 업비트와 빗썸 두 거래소만 사용하는데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는 코인이 빗썸에 상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 두 거래소는 이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업비트에서는 꾸준히 장기적으로 모아가야 하는 코인을 주로 사고, 빗썸에서는 어느 정도 차익을 남기기 위해서 팔고 사고를 하고 있어요. 너무 사 모으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같이 사지만 업비트에서는 계속 모으기만 하고 빗썸에서는 이더리움이 이번처럼 가격이 많이 내려가면 일정 가격에 사서 수익을 남기고 매매를 하는 식이죠.

 

그러나 업비트와 빗썸은 사실 기본 코인을 매매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어요. 업비트에 스테이 킹 할 수 있는 기능이 얼마 전에 생기긴 했지만 양도 적고 상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주요 해외 거래소 이용하는 방법과 장단점

국내 거래소만 이용하다가 김치 프리미엄으로 이익도 좀 얻고 여러 가지 국내에서 상장되지 않은 코인들을 거래하고 싶어 국외 거래소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가입한 곳은 바이낸스죠. 국내 업비트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죠? 마진, 스테이킹, 풀기능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죠. 예전엔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을 바로 바이낸스로 전송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러한 코인들이 너무 비싸져서 코인을 보내는데 사용료가 너무 많이 들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요즘은 트론이나 솔라나를 이용해 전송을 많이 해요.

 

바이낸스 가입을 한 후, 일단 업비트에서 원하는 수량만큼 트론을 매수하시고, 

  • 바이낸스에서 markets을 클릭하시고  상단에 있는 spot를 누른 다음 Wallet을 클릭해서 트론을 찾은 후 입금하기를 누르면 입금 지갑이 생성이 돼요.
  • 입금 지갑의 주소를 복사한 다음 업비트로 돌아와서 입출금을 클릭하시고
  • 미리 사두었던 트론을 클릭한 다음 출금하기를 누르고
  • 트론 출금량을 입력한 다음 주소 입력 난에 바이낸스 지갑 주소를 붙여주기 한 다음 전송 누르면 끝.

5~15분 사이에 바이낸스로 트론이 전송이 될 거예요. 

  • 바이낸스 지갑에 트론이 입금된 것을 확인한 후 Markets 클릭하고
  • 상단에 뜨는 Spot을 클릭하면 바로 아래에 여러 가지 기준 화폐들이 뜨는데 거기서 USDT를 클릭하면 일단 성공~.
  • 여기서 USDT는 미국 달러와 연동돼서 움직이는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것을 아셔야겠죠?

거기서 trx/usdt를 찾아 클릭하면 매도 매수 창이 뜰 거예요. 트론을 팔아서 USDT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trx의 양을 입력한 후 sell trx 버튼을 누르면 USDT를 매수하게 되죠.

 

이렇게 매수한 USDT를 가지고 여러분이 원하는 코인을 사면 된답니다. markets→spot→usdt 순으로 클릭하시면 ETH/USDT와 같은 많은 코인이 보일 거예요. USDT로 이더리움을 살 수 있다는 뜻이에요.

 

'Spot영역의 USDT부분을 클릭해서 여러분이 사고 싶은 코인을 산다.' 이것을 꼭 기억하세요. 너무 다양한 영역들이 있다 보니 처음에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하다 보니 익숙해지더라고요. 

 

처음엔 기본 구매 가격이 10 usdt 니까 이 가격으로 코인을 사고팔고를 해보면서 익숙해지는 게 좋겠죠? 매매한 코인을 보고 싶으면 markets→spot→wallet을 봐야 돼요. earn과 같은 다른 영역을 클릭한 후 wallet을 누르면 내가 산 코인을 확인할 수 없어요. 처음에 정말 당황스러웠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에 익숙해지면 다른 해외 거래소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사용방법이나 전송 방법은 비슷하기 때문이죠. 

 

요즘 사람들이 바이낸스를 제외하고 많이 거래하는 해외 거래소는 바이 비트, MEXC, 쿠 코인, FTX 등이 있죠. 

 

바이비트는 자체 코인인 bitdao를 상장시키면서 상당히 핫해지고 있어요. bit를 이용해 런치풀을 할 수 도있고 런치패드에 참여하여 에어드롭을 받을 수도 있어요. 이벤트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간헐적으로 열리는 런치풀에 bit를 예치해서 이자로 다른 코인을 받기도 했답니다. 

 

바이비트에는 트론이 상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sol을 업비트에서 사서 전송하든지, trx를 바이낸스로 보내서 usdt로 바꾼 다음 usdt를 전송해야 한답니다.

 

Mexc거래소는 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훨씬 이용이 편한 면이 있어요. 시장 현황→현물→메인 순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코인 사고파는 방식은 바이낸스랑 동일해요. 이 거래소는 많은 코인 ETF가 상장되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서 돈을 버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겁쟁이라 제가 아는 코인만 열심히~. MEXC도 자체 코인인 mx코인이 상장되어 있고 이 코인을 키우기 위해 바이비트처럼 많은 이벤트들을 진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제가 현재 바이비트나 Mexc거래소 두 곳에 주로 거래하는 이유는 각각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bit와 mx코인 때문인데요. FTX거래소의 근본 코인인 FTT는 현재 4500$정도 되고 바이낸스의 근본 코인인 BNB는 419000$정도 하고 있어요. 많은 코인러들이 현재 15~17$정도인 bit나 mx코인도 이런 규모로 성장할 거라 믿고 있어요. 

 

저도 조금씩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답니다. 각각의 해외거래소들의 특징들과 이 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 업비트에 익숙하신 분들은 사용하기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고,
  • 거기다 내가 투자한 총금액이 얼마이며 손익이 어떻게 되는지가 상세히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 본인이 거래 기록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투자금액이 얼마인지 손실이 얼마인지 알 수가 없을 수 있으므로
  • 이점 주의하시고 금액이 커지면 반드시 기록해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국외 거래소 여러 개를 이용하다 보면 내가 어디에 얼마를 예치하고 있는지 헷갈리거나 잊을 수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시는 게 좋답니다.

 

이점 꼭 명심하시고 일단 해외 거래소 도전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내에 상장하지 않은 코인들을 미리 선점할 수도 있고 김치 프리미엄이 붙으면 그 또한 활용할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스테이킹이나 풀기능을 활용해 이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많답니다. 

 

다음엔 바이비트에 런치풀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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